시안과 함께하여 주시는 모든 분들께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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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갑습니다.

시간의 안식 영원의 풍경이 함께 하는

가족추모공원 시안입니다.

새하얀 눈으로 2021년의 1월을 맞이하게 된

신축년에 반가운 인사를 드립니다.

코로나 대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

앞으로 다가올 많은 기쁨을 뜻하는 것만 같은

서설(瑞雪)까지 함께하는 한 해로 시작이 되고 있습니다.

1년 365일 모든 날들이 힘들지만은 않을 것입니다.

힘든날이 있다면 반드시 좋은날도 오게 마련입니다.

힘듬을 일찌감치 겪어내고서 맞이하는 기쁨이야말로

더욱 보람찬 기쁨이 아닐런지요.

그러한 기쁨을 맞이할 수 있는 한 해를

우리 여러분 모두가 큰 선물로 돌려받을 수 있는

감동의 새해가 되리라 믿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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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이 풀리고 봄이 찾아오면 저절로 녹아 내릴 눈처럼,

올 한 해는 우리 여러분들의 힘든 마음이 절로 녹아내려

웃음 가득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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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2021년 신축년에도

시안과 함께하여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

언제나처럼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. 

대단히 고맙습니다.

- 가족추모공원 시안 -